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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넘지 못할 벽은 없다 [개정판 서문]
  Author : Hwang & Co     Date : 10-10-18 16:58     Hit : 9434    

 

 

개정판 발간에 즈음하여.

 

 

지난 1998 11월 출간 된 이래 꾸준히 읽히던 “넘지 못할 벽은 없다” 가 절판 된 뒤 추가 발행에 대한 요구가 계속 되었었다. 특히 대학이나 일반기업에서의 강의에 따른 수요가 밀려 개정판 발행을 더 미룰 수 없게 되었다.

 

화롯가에서 손자 손녀들 모아 놓고 “옛날 옛적에,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…” 하며 들려줄 철 지난 낡은 외투 같은 경험담이라는 생각도 들지만, 아직도 찾는 분들이 있고, 또 젊은이들이 간간이 독후감을 보내 주고 있어, 그 이야기들이 삼사십년정도의 시간은 뛰어 넘을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와 재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전인수격 자부심을 갖는다.

 

그 동안 책은 영문으로 번역되었고, SCOTLAND EDINBURGH에 있는 WITHERBY사에서 “LET THERE BE A SHIPYARD” 라는 이름으로 제일판을 찍어 매진되었다. 그 뒤 우여곡절 끝에 판권을 회수하여, 국내의 E&B PLUS 사가 “LET THERE BE A YARD”란 이름으로 개정 출판하였다. 프로다운 솜씨로 책을 만들어 저자의 마음에도 들고 독자의 구미에도 맞아 국내외에서 계속 읽히고 있다. E&B PLUS의 프로다운 솜씨에 경의를 보낸다. 따라서 이번 한글 개정판은 E&B PLUS에 부탁하여 영문판과 같은 모양으로 재구성하여 출판키로 하였다.

 

황량한 광야를 내닫던 그날들을 생각한다. 그날을 읽는 젊은이들에게, 그 지나간 세월이 그들의 앞에 펼쳐진 복잡한 오늘과 불확실한 내일을 올바르게 읽는데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갖는다.

 

2010. 분당에서 저자.